2009년 4월 27일 월요일

엄마가 행복할 때

 사랑하는 울 딸.

엄마가 젤 행복할 때는 네가 밥을 아주 맛있게 먹을 때랑

혼자서 알아서 책보고 있을 때랑이야.

물론 춤출 때도, 연기할 때도, 그림그릴 때도  참~~예쁘징 ^^

책 속에 재밌고 신기하고 새로운 얘기가 많이 있지?

그 속에서 즐겁게 놀고 상상하고 그래랑

엄마도 아직 이 세계에 모르는 게 참 많아서

알고 싶어. 재밌을 것 같아.

울~~~딸. 사랑해

댓글 2개:

  1. 전 공부만 하고 안놀아줘서 슬프던데...ㅠ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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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2. @어찌할가 - 2009/05/16 07:42
    엄마 욕심이죠.이런 전형적인 모습을 더 좋아하는 것은ㅎㅎ 놀아달라고 하는데 제가 어려서 부모님과 놀아본 적이 없어서(혼자 커서리...) 잘 못 놀아줍니다. 노는 것도 준비해서 놀아야 하지요.ㅎㅎ 놀아본 사람, 받아 본 사람이 줄게 있는 것 같기도 하고요. 부모되는 거 공부 좀 해야 합니당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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