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09년 2월 2일 월요일

수첩. 영수증. 그리고 바람

제목: 남자답게 사는 법

시나리오: 미선, 춘호,

감독: 재구

음악감독 : 경택

출연: 윤희 언주 정풍 춘임

투자자: 윤희 미선 동민?

촬영감독: 호영

리뷰: 영주

동원: 병원 3만 동원

 

그저께 밤, 무슨 계획을 한 것인가?

수첩에 써 있는 내용. 또 후배들에게 영화찍자고 했구낭.

출연을 위해 투자자로까지 나섰남? ㅎㅎ

동민은 누꼬?

병원다니는 후배에게 관객동원까지 부탁한 모양이다. 허허


예술가들과 만나면 참 좋다.

꿈을 꿀 수 있다. 비록 꿈으로 그칠 지라도.

단체에서 얼마전 문화공연이 참 좋았다고들 한다.

특히나 영상매체는 정말 많이 발전했다.

젊은 피의 수혈때문일까?

든든한 영상 일군들이 여러명 생기고 열정이 있어서 참 다행이다.

 

그래, 난 시나리오를 돕든 투자를 유치하든 뭐 밥을 해주든 할 수 있을듯..ㅎㅎ

 

3차까지 간 뒤풀이. 내가 샀나보다. 영수증있네

후배들에게 바람을 얼마나 넣었을까....

글구 내 가슴에도 바람이 있다. 아, 진짜 영화찍게 되남? 올해? ~~~~~~~~~~~~~

 

 

 

 

댓글 2개:

  1. 오와~ 영화찍으세요^^?

    근데...촬영감독이..저^^? 이름이 같네요 깜찍놀랐음..ㅋ 언제 제가 참여하겠다고 했는지 생각중이였다는...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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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2. @shumah - 2009/02/04 09:44
    아 그날 오셨구나. 끄윽~~ ^^ 초고쓰라고 장재구감독(아직 학생)에게 했더니 "아, 시놉시스요" 그러더라고요. 와앙.. 맘만 뜨거운 이 무식한 누님들 모시고 잘 찍을랑가 모르겠네요. 찍게되면 한 번 올려볼께요.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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